드라이버·우드·아연 등 전 클럽 100세트 한정교환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국산골프클럽 랭스필드가 창립 29주년을 맞아 자사 및 타사 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랭스필드 및 타사 제품 모두 해당하며 ▲드라이버 ▲우드 ▲아연 ▲퍼터 등 모든 클럽 100세트 한정 보상교환 예정이다.

보상판매를 통해 구매한 클럽이 타사제품과 비교해 가격대비 품질이 떨어지면 3개월 내 100% 환불조치 한다.

랭스필드 그랜드마스터. 사진=랭스필드

한편 랭스필드는 지난 1993년 대전 엑스포 공식 업체를 시작으로 2005년 부산 APCE 공식후원업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채 생산 회사다.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은 "랭스필드는 29년간 그립과 샤프트에 태극마크를 새기고 로고는 창과 방패를 형상화하는 등 일제 골프채와 경쟁해왔다"며 "우리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는 계기로 삼기 위해 이번 보상판매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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