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홈플러스는 5일 부산 해운대점을 스페셜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부산점에 이은 부산 지역 내 두 번째 스페셜 매장으로 부산 중심지 상권 내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에서 진행됐다는 게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전국 19개의 스페셜 매장을 갖추며 국내 최다 창고형할인점 보유 기업이 됐다.

올해 선보이는 홈플러스 스페셜은 지난 1년 간 인기가 높았던 신선 및 가공식품의 종류를 늘리고 단독 상품, 대용량 가정간편식(HMR)을 늘리는 등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기존 점포를 스페셜 매장으로 지속 전환하며 ‘홈플러스 스페셜 시즌2’ 프로젝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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