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페이스북 팔로워 100만명, 소셜미디어(SNS) 전체 팔로워 수가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기준 신한은행의 주요 SNS 팔로워 수는 페이스북 100만9961명, 인스타그램 5만6612명, 네이버포스트 1만2851명, 카카오스토리 12만1816명으로 집계돼 12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

특히 신한은행 공식 네이버 포스트는 론칭 1년만에 팔로워 1만명을 돌파 하는 등 각 채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올초부터 집중적으로 최신 금융 정보들을 트렌디한 콘텐츠로 제작해 운영해 왔으며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고객중심형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신한은행이 올해 공개한 ▲미스터리 금융괴담 시리즈 ▲청년들의 확실한 행복 ▲솔까말 세 글자 게임 ▲적금 취향 테스트 등의 콘텐츠는 고객이 자연스럽게 공감하면서 댓글을 달고 공유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셜 분석 플랫폼인 빅풋9이 8월 발표한 콘텐츠 반응도(좋아요, 댓글, 공유) 조사 결과를 보면 신한은행의 SNS 반응도가 주요 시중은행과 카드사를 포함한 9개 금융회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의 콘텐츠당 평균 반응도는 1030건을 기록, 동일 기간 은행권 평균 반응도인 369건에 비해 2.8배 높았다.

이 같은 수치는 신한은행이 단순히 팔로워 수를 늘리기 보다는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결과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NS 이용 고객에게 재미와 정보를 모두 갖춘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친근한 은행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오는 16일부터 신한은행 디지털 영상 광고 공모전에도 광고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고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