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감원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5일 한국구세군과 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와 함쎄 서울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 등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과일과 육류, 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품권과 함께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 기쁘다"며 "금융권이 마련한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에게 응원이 되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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