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면세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지난 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인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영종점 설치 후원 △2019년 영종도 갯벌 철새의 날 행사 후원 △인천 수도권 매립지 ‘미세먼지 방지숲’ 조성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 등 인천시와의 상생을 위한 복지,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클래식 음악인재 양성 장학금의 경우 신세계면세점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는 게 신세계면세점 측의 설명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는 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단순 후원이 아니라 해당 지역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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