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부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동부건설이 경기 용인 마북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산신탁과 함께 차입형 개발신탁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계약금액은 약 355억원이다.

동부건설이 신규 수주한 이번 공사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12-2 번지 일대의 대지면적 2976평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172가구)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구성역)과 가까우며 사업지 서쪽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5배 규모인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이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달 말 착공 예정이며 공사시간은 착공 후 27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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