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한화 5개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위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화5개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임직원의 후원과 40여명의 활동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보다 일찍 찾아 온 추석명절이지만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모은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보다 풍성하게 준비되었으며 총 500여개(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가 제작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5년째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한가위 희망 나눔’ 활동은 명절이면 더 외로워하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에 제작된 생필품 박스에는 만들어 전달하는 직원들의 이름을 표기하여 받는 이들로 하여금 명절 선물을 받는 느낌을 줌으로써 외로운 이웃의 마음까지 배려하는 직원들의 따뜻함에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였다.

이날 이덕은 센터장은 "명절에 더 외로워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후원과 봉사로 참여해주시는 한화5개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후원과 봉사참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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