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설혜영)는 지난 9월 4일 마포구 성산로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제250회 임시회의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 중 타구의 도서관을 견학해 벤치마킹하고자 이뤄졌으며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설혜영, 고진숙, 김철식, 윤성국, 최병산, 박미화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2017년 11월 15일에 개관한 마포중앙도서관은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구립도서관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으로 총 2만229.36㎡ 면적과 열람실, 북카페,멀티미디어실,IT체험실,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구의원들은 마포중앙도서관장과 함께 중앙도서관 전체를 돌아보며 도서관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참석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이 인상 깊었으며 특히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는 것에 놀랍다"며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용산구도 도서관 시설 확충과 양질의 도서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견학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