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2019년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지난 4일 '2019년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치매노인 및 유병부부를 부양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부양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치매안심아카데미, 치매안심 상담소, 돌봄가족 휴가제, 행복한 치매안심 마을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관내 치매노인 및 유병부부 부양가족 발굴 및 추천,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대상자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고,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는 통합 프로그램 진행 및 돌봄 사업 틈새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 목소리로 “치매 노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보살핌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인 만큼, 가족 기능 회복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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