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가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하천을 포함한 재해 위험지구 및 취약지역 현장을 사전점검 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하천을 포함한 재해 위험지구 및 취약지역 현장을 사전점검 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최대풍속 47.0 m/s의 중형 태풍으로, 9월 7일부터 8일까지 동두천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건립 현장, 안흥동 도로 건설 현장, 신천 환경정비사업 현장, 왕방산 놀자숲 조성사업 현장, 행복주택 조성 사업 현장, 센트레빌 아파트 건설 현장 등의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투철한 안전 의식으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을 위한 대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기상상황을 주시하여 특보 발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