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변혁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 이어갈 수 있는 기술 지원 확대"

▲ '로컬 서울 2019'에서 신재성 몽고DB 지사장이 몽고DB 혁신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사진= 몽고DB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몽고DB(MongoDB)가 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몽고DB.로컬 서울 2019(MongoDB.local Seoul 2019)'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용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는 기업의 개발자 및 그들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신의 범용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몽고DB 아틀라스(Atlas)를 활용해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에 데이터베이스를 배포 및 운영하는 방법, 최신 버전의 몽고DB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는 방법 등이 소개됐다.

인공지능과 스마트팩토리 등의 기술 발전과 함께 데이터양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몽고DB는 한국 기업들이 디지털 변혁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몽고DB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데이터베이스 관련 컨설팅 및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작년 7월에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몽고DB는 100개국 이상에 1만50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몽고DB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은 7000만 회 이상 다운로드 됐으며 몽고DB의 무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몽고DB 유니버시티(MongoDB University) 등도 많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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