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이트진로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 ‘테라’가 세계적인 미식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과 손잡고 다채로운 국내 미식문화 확산과 브랜드 활동을 펼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국내 맥주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철학이 미식문화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추구하는 미쉐린 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새로운 공식 맥주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는 게 미쉐린 측의 설명이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테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공식 파트너사가 된 하이트진로 테라는 오는10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2019’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를 향한 테라의 노력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공식 파트너사 선정으로 인정받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테라가 대한민국 미식 문화를 알리는데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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