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저축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기본 금리 연 2.1%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JT점프업 저축예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JT점프업 저축예금은 개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는 예금상품으로 금리는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1%(변동금리)를 적용한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으로 산출돼 연 4회(3월, 6월, 9월, 12월) 지급한다.

기존 수시 입출금 예금 상품이 기본 금리를 낮추고 예치 기간이나 잔액 유지 등 별도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우대금리를 주는 것과 달리, JT점프업 저축예금은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기본 금리를 높게 책정했다. 여유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려는 고객이라면 파킹통장으로 활용하면 유리하다.

이 예금은 개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저축예금 상품으로 JT저축은행 영업점 방문 및 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 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는 "국내 금융 시장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높은 수준의 금리 혜택은 물론 탄력적 자금 운용까지 가능한 파킹통장의 매력이 커지고 있어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의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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