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중앙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지역 최초 'C2 HOUSE' 적용

▲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자료=대림산업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산업은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1187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가구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세대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세대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공급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다. 이들 역 모두 지하철 2정거장 이내로 5분이면 서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인근에 중앙대로, 가야대로 등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하다.

롯데백화점(부산본점), NC백화점(서면점), 이마트트레이더스(서면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서면지하상가, 전포카페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단지 뒤편에 팔금산이 있으며 인근에 부산시민공원도 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부산 최초로 적용된다. C2 HOUSE는 대림산업이 오랜 기간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을 분석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부산의 중심 생활권인 서면의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인근에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번지에 마련됐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