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내나 호텔의 습도(10~20%)가 일반적으로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40~50%)보다 낮은 점에 착안해 여행객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호흡을 돕고자 기획했다는 게 유한킴벌리 측의 설명이다.
습도가 낮은 환경에 장시간 머물 경우 호흡기가 건조해지면서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쉽게 노출돼 호흡기 질환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품은 동봉된 가습 패드를 깨끗한 물에 적셔 마스크 안쪽의 좌우 포켓에 넣어 착용하는 방식으로 코와 목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3D 입체 구조로 설계되어 입술에 잘 닿지 않아 편안한 호흡이 가능하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소프트 이어밴드는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불편하지 않다.
유수정 기자
yu_crystal7@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