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스마트폰 수리 업체 청년폰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삼성, 아이폰, LG 등 스마트폰을 수리하는 전문 업체 ‘청년폰’이 액정 수리비 가격 인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삼성 갤럭시S8부터 스마트폰 수리 가능 기종을 대폭 확장하고 당일 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폰은 아이폰6부터 기존가에 대비해 최대 40%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청년폰에서 아이폰을 수리를 하게 되면 아이폰6액정수리비는 4만 원대로 시작해 아이폰X는 14만 원대, 아이폰XS는 16만 원대에 수리할 수 있다. 사용하고 있지 않은 중고폰과 파손된 핸드폰을 반납할 경우 아이폰 수리비 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 스마트폰이 파손된 경우 여행자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여행자 보험 수리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삼성폰의 수리도 가능한데, 갤럭시S8액정수리비 9만 원대, 갤럭시노트8 12만원 대, 갤럭시노트9 14만 원대 등으로 가능하며 당일 수리가 원칙이다. 더불어서 LG폰의 경우 G6부터, G7, V30, V40 등 다양한 기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수리할 수 있다.

또한 '청년폰'은 현재 착한 리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액정 수리를 받아야 하는 경우나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 혹은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에 터무니없이 높은 수리 비용에 부담을 느낄 때가 있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청년폰을 통해서는 60% 이상 낮게 책정된 금액으로 특별한 리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기기 변경, 색상 변경, 용량 확장이 자유롭다는 것이 ‘청년폰’ 착한 리퍼의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년폰은 본점인 서울 신촌 외에도 은평, 노원, 부천, 김천 등에 지점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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