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C그룹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가을철 한정 메뉴 5종과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의 맛에 빠지다(Fall Into Autumn Flavor)’를 주제로 단호박, 무화과, 사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는 △단호박 뇨끼에 독특한 식감의 달고기(정갱이)를 바삭하게 튀겨 조화시킨 ‘튀긴 달고기를 올린 단호박 뇨끼’ △육즙을 살려 구운 닭다리 스테이크를 부드러운 리조또 위에 올린 ‘치킨 스테이크를 올린 단호박 리조또’ △햇사과와 무화과, 고소한 견과류를 올리고 흑당소스로 달콤함을 더한 ‘흑당 넛츠 플랫피자’ 등이다.

이와 함께 △파마산 치즈와 드라이드 토마토, 마늘을 더한 진한 풍미의 크림소스가 매력적인 ‘연어 스테이크를 올린 크림 파스타’ △부드러운 폭립과 바삭한 프렌치 프라이,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를 곁들인 ‘BBQ 폭립 플래터’ 등도 준비됐다.

또 △배와 캐모마일 핑크티를 블렌딩한 ‘배&캐모마일 티 에이드’ △향긋한 유자와 깊은 맛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를 조화시킨 ‘유자&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에이드’ 등 신메뉴와 어울리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티 에이드 2종도 출시한다.

라그릴리아 가을 시즌메뉴는 파스타 혹은 리조또(3종 중 택1)와 흑당 넛츠 플랫피자, 가을에이드 2잔이 포함되어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가을 스페셜 세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와 흑당을 조화시킨 메뉴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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