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난 9일 대전지역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지역학생 만남의 날’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학생 만남의 날’행사는 매 학기 열리는 행사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재학생 및 신편입생들의 친목 도모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9일 대전지역에서 시작해 18일 부산, 23일 전주, 26일 강원지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식순은 이은실 입학학생처장과 김지은 학생서비스팀장의 인사말 및 대학소개와 더불어 선후배 간에 자신의 학습노하우 공유와 조언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만찬을 가지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숭실사이버대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지역모임 특성상 소규모의 모임으로 진행되지만 지속적인 지역학생 모임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과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복지 지원 및 모임 등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평생교육 학습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2년 온라인 교육 역사를 바탕으로 수많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사이버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로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그외에도 체육대회, 학생모임과 해외봉사, 겨울철 김장봉사, 구세군 봉사, 국내외 문화탐방 등 재학생들 간의 상호작용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현장감 있는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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