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오영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지오영(조선혜 회장) 계열사인 남부지오영이 지난달 12일부터 여수 일대에서 영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지오영은 남부지오영 이외에 의약품유통 계열사로 대전지오영, 강원지오영, 호남지오영, 청십자, 경남청십자, 제주지오영 등이 있다.

지오영은 2002년 회사설립 후 2011년에는 지오영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원을, 2013년에는 지오영 단일법인 기준으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그리고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약 2조 6000억원을 달성했다. 

지오영 관계자는 “남부지오영은 전라남도 여수, 순천 지역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며 “기존 지오영의 또 다른 계열사인 호남지오영은 호남지역 중 광주 등 대도시 위주로 의약품 유통 영업을 담당할 예정이며, 남부지오영은 여수, 순천 등 소도시에 대한 영업강화 및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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