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모델 선정…입지 강화 나서

▲ 한국토지신탁 모델로 선정 된 유준상, 홍은희 부부. 사진=한토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자사 브랜드 '코아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고모델로 배우 유준상·홍은희 부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준상 ∙ 홍은희 부부는 결혼 17년 차를 맞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드라마, 영화는 물론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우 유준상은 올해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주인공 이풍상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였으며 뮤지컬 '벤허'를 비롯해 '삼총사', '그날들', '바넘 : 위대한 쇼맨' 등 뮤지컬계에서도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사회 공익 목적의 예능 프로그램인 MBC '같이 펀딩'에서 태극기를 보관하는 국기함 제작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홍은희도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부동산 중개 배틀 프로그램인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집 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부동산 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의 이미지와 맞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토신 관계자는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이미지가 한국토지신탁이 추구하는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족의 정을 여실히 느낄 수 있도록 당사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 와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신탁사의 이미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002년 신탁사 최초로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코아루를 선보인 이후 약 200여개 단지를 공급한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만족의 일환으로 새로운 코아루 외관 디자인 매뉴얼을 개발, 분양사업장에 순차적용 중에 있으며 디자인 특허 출원 또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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