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
[안양=일간투데이 이상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반부패 청렴활동 정착을 통한 'Clean 안양시청소년재단' 구현을 위해 청사 내 청렴계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청렴계단은 재단의 2019년도 반부패 청렴시책 중 하나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슬로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을 활용하여 직원들의 청렴 실천의지 생활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청렴슬로건 공모전에는 재단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총 80건의 슬로건이 접수되었으며,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된 우수한 5작품에 대해서는 지난 4일 재단 월례조회시 시상식을 진행하여 우수 슬로건으로 공표하였다.

또한,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반부패 청렴서약식을 개최하였으며, 추석명절 대비 근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자체 복무점검을 실시하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였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경영 실천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반부패·청렴시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18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T/F팀 운영 및 산하시설별 청렴담당자 지정,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 가족사랑의 날 실시, 청렴캠페인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상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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