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은 지난 7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제5회 서울시민연극제 폐막식'에 참석했다.

서울시민연극제는 서울 전역에 있는 시민극단이 직접 연극을 제작·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시민 문화예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각 자치구 순회 방식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8월 17일 강동구에서 개막해 9월 7일까지 총 17개 시민연극단체가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주부, 마을, 직장인 극단 등 다양한 단체,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하고, 익숙한 고전부터 창작 작품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했던 서울시민연극제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폐막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임인택 의장은"이번 서울시민연극제를 통해 시민들이 삶의 활력과 여유를 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들과 서울시민연극제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강동구의회에서도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