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산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9월 9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8일까지 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으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이며 모두 원안가결 처리했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 처리했으며 ▲서울특별시 용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마지막으로 용산구의회는 의원 전원의 공동발의(대표발의 설혜영)로 상정된 ▲서빙고역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의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이번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 안건처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과 구청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오는 추석연휴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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