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농구선수 박찬숙의 딸 서효명에 이목이 쏠렸다. 

1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여자농구의 전설 박찬숙과 그의 딸 서효명의 근황이 전해졌다. 

서효명은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치어리더로 데뷔해 활약했다. 어머니 박찬숙은 농구 코트를 누볐지만 서효명은 농구 코트는 물론 배구장에도 서 화제가 됐다. 당시 박찬숙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기도 했다. 

2008년 매체 '신동아'는 "치어리더 서효명과 끝내 인터뷰에 실패했다"라며 "구단과 소속사에 만남을 요청했지만 안된다는 대답을 들었다. 어머니 때문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효명은 경험삼아 잠깐 치어리더를 했다. 정식 인터뷰는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방송 11년 차에 접어든 서효명은 현재 한 골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로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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