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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발” 완성은 피부… 남자 얼굴 피지 제거하는 저자극 폼클렌징 인기
  • 이성자 기자
  • 승인 2019.09.12 09:00
  • 2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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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킹스맨'에서 비밀 요원 해리는 신입 요원을 데리고 영국 런던 새빌로우에 있는 맞춤 양복점부터 간다. "슈트는 현대인의 갑옷"이라고 말하며 '슈트발'을 뽐내는 그는 신분 위장을 위해 양복점에서 일하는 '슈트 전문가'다.

실제로 새빌로우(Savile Row)는 런던의 고급 양복점이 있는 거리다. 고급 쇼핑 거리인 본드 스트리트와 리젠트 스트리트 사이 작은 골목이다. 19세기 후반부터 주목받으며 신사복의 성지로 알려졌다. 소위 영국 신사 이미지는 이곳에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대 영국 왕의 대관식 의상을 제작했으며 나폴레옹도 옷을 주문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다. 요즘은 윌리엄 왕자 등 로열패밀리는 물론 세계적인 정치인과 법조인, 셀럽이 글로벌 럭셔리 남성복을 마다하고 소박한 거리 새빌로우를 찾는다.

전형적인 브리티시 룩에 몸통 조임과 드레이프가 있는 신사복이 바로 새빌로우를 대표하는 스타일이다. '맞춤'을 뜻하는 비스포크(bespoke)는 새빌로우에서 통용되던 'be spoken for'(말하는 대로, 개인의 주문에 따라)에서 따온 말이다.

패션 전문가들은 "슈트는 남성이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적극적인 표현 수단"이라고 정의한다. 즉 상대가 있을 때 입는 옷, 남을 위해 입는 옷이다. 슈트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자기 모습을 한 번 더 보게 되고 자기 관리를 하게 된다. 슈트가 잘 어울리는 '슈트발'이란 말이 새삼스럽지 않다.

최근 패션과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남자가 많아지며 자기 관리를 위한 뷰티 제품이 함께 주목받는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한국 화장품이 인기다. 대표적으로 남자 피부 맞춤 브랜드 보쏘드의 스테디셀러템 'BOSOD 원 킬 클렌징'은 각질 제거와 보습 기능을 담은 순한 세안제로 실구매자가 추천하는 제품이다. 저자극 클렌징폼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해 간편한 남자 피부 관리법으로 알려졌다.

하이알루로닉 애씨드가 세안 후에도 촉촉한 수분감을 주며 식물 유래 추출 성분이 피부결을 매끄럽게 케어해 트러블 피부에 좋은 클렌저다. 대다수 남자는 피지와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클렌징폼을 쓰는 것이 좋다. 'BOSOD 원 킬 클렌징'은 약산성 버블 클렌저여서 남자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인 클렌징폼으로 추천한다. 또한 옥수수 전분 성분이 남자 피부의 노폐물을 흡수해 딥클렌징을 도와 유분이 많은 지성 피부에 좋다.

세안할 때 번들거림과 블랙헤드를 한 번에 없애려고 폼클렌징을 문지르기 쉬운데 피부 자극과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에서 유기농 클렌징폼과 모공 축소 폼클렌징 등 다양한 남자 여드름클렌징폼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클렌징폼 순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피부 자극이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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