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공주소방서를 찾은 박병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추석 연휴에도 변함없이 근무에 나서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의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은 지난 9일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육군3585부대 3대대 및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을 잇 따라 방문해 라면·커피·포도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에도 변함없이 공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여념이 없는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어 10일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탄천면 공주사랑요양원, 옥룡동 평안요양센터, 신풍면 공주효사랑실버복지원, 정안면 행복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들이 동참,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병수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한가위를 맞아 더불어 사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마다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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