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 및 재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사진=서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0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 및 재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김현웅 강사를 초청해 '신용관리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신용등급이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 신용관리를 위해 해야 할 일 등이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자립역량강화교육이 통장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통장가입자의 중도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일하는 맞춤형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희망키움통장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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