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장남면 방위협의회가 25사단 72연대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장남면 방위협의회(회장 유택종)에서는 지난 10일 25사단 72연대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 방위협의회 회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대민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예초기(300만원 상당) 6대를 군부대에 기증했다.

장남면 주민들의 건의사항 전달 및 군부대 요구사항에 대하여 긴밀한 대화를 가지고 앞으로도 장남면 발전 방향에 대한 민·관·군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김석 25사단 72연대 부대장은 "농가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위해 알맞은 시기에 대민지원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에서는 장남면과 관계를 돈독히 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