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는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 및 영중면 거사리 일원에 30만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산업단지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신북 IC, 국도 43호선 등과 인접해 서울에서 30분에서 1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정도로 교통이 편리하다. 기존 포천시가지와 인접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 확보도 용이해 입지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을 계기로 우리시와 산업단지가 상생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시에서도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지원 등 행정적으로 최대한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을 시행하는 포천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2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도의 각종 심의 및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승인을 거쳐 지난 2017년 9월 산단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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