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샹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중국 골프계의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던 유망주로, 2017년 프로 데뷔 후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에서 톱10에 13차례에 오른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수이샹은 평소 꿈꿔온 한국 무대 진출을 위해 KLPGA 2018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해 2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한국무대에 진출했다.
대회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수이샹 선수는 주목해야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스카이72에서 열린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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