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요즘 건강하게 늙어가자는 의미의 ‘웰에이징(Well-aging)’ 문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중년과 장년, 그리고 노년의 활기찬 삶을 위해서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잘 먹음으로써 건강을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잘 먹는다’는 말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의미할 수도 있고 푸짐하게 먹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건강의 기본이 되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단백질이 충분한 식단을 섭취해야 하며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 또한 잘 먹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식사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도 하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도 있다. 웰빙, 웰니스에 이어지는 웰에이징 트렌드에 건강기능식품의 인기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홍삼의 경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가 인정한 5대 기능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홍삼 특유의 깊은 맛을 좋아하는 젊은 매니아층도 형성되어 있을 정도다.

홍삼 제품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홍삼 브랜드 ‘정관장’에서는 소비자의 니즈와 성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6년근 홍삼 혹은 홍삼농축액을 함유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숟가락으로 떠먹는 진액 형태의 ‘홍삼정’과 파우치에 담긴 액상 형태의 ‘홍삼톤’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관장의 스테디셀러이며 커피스틱보다 조금 작은 스틱 형태로 섭취의 간편함을 극대화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출시하자마자 2040 직장인을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섭취 방법은 물론 연령과 성별까지 고려한 제품도 등장했다. 정관장의 ‘홍이장군’은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아이패스’는 청소년들을 위한 홍삼제품이다. 성인 여성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화애락본’, ‘화애락진’, ‘화애락큐’ 시리즈와 성인 남성을 위한 ‘홍천웅’ 또한 눈길을 끈다.

정관장 관계자는 “정관장은 토양의 선정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100% 직접 계약재배의 방식을 통해 수확한 6년근 홍삼만을 원료로 사용한다”며 “100년 이상의 역사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홍삼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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