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펜싱부 태국오픈펜싱대회서 메달 7개 싹쓸이
중구청 펜싱부는 지난 8월 열린 제24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사실상 우승에 가까운 성적을 보여주며 활약한 데 이어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둬, 다음 달 예정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기철 감독은 “두 번의 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중구에도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이라는 꿈에 한보 앞으로 다가간 만큼, 긴장을 놓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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