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평가 민관협력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 인정
구는 이 기간 동안 공적급여 329건, 복합적인 욕구 관리를 위한 사례관리 42건, 서비스 787건을 연계 하는 등 가구 특성에 따라 주거환경개선, 병원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고, 후원금품 및 민·관 협력 서비스 연계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에도 매스컴에 안타까운 사연들이 계속 보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복지중구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위기가구 발굴 제도인 ‘중구이웃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 시간에 대하여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인천 중구 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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