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 위례중앙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남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과 문화를 잇다' 테마와 함께 '가족의 마음을 잇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나들이가 많은 가을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성남사랑 네이버카페'와 연계하는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수정수련관의 주요사업인 청소년 거리공연 '친친콘서트'가 동시 개최됨으로써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학교 동아리, 수정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와 지역 연계기관에서는 주체적이고 특색 있는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든 내용이 무료로 진행되어 성남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즐기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2018년 6월 위례광장에서 진행한 어울림마당 행사의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수정구 내 청소년 문화공간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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