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이브저축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라이브저축은행(대표 박영도)은 16일 본점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강남구 논현동(라이브플렉스타워)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 본점에는 2층에 수신 고객창구를 개설해 넓은 고객 대기공간과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또 10층에 임원실과 경영지원본부, 종합금융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을 마련했다. 새 본점 건물은 라이브저축은행의 모기업인 라이브플렉스의 사옥으로, 관계사인 경남제약과 바이오제네틱스 등도 입주해 있다.

라이브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리적 인지도가 높은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해 고객님께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본점 이전과 함께 다양한 예금 및 대출상품을 출시해 고객께 금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영도 라이브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8월 22일 사명을 삼보상호저축은행에서 라이브저축은행으로 변경해 새 시작의 신호를 알렸고 본점 이전은 본격적인 고객친화적 경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중심 가치경영을 통해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서민종합금융 대표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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