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물품 기부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이경제 원장의 건강식품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는 법인기업 ㈜래오이경제는 9월, 밀알복지재단에 더힘찬 간애보와 녹용내경스틱을 기부했다.

1993년 설립된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7개국에서도 아동보육과 보건의료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매장 내 장애인직원 고용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적기업 모델이다.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며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기업은 물품기부를 통해 제품 홍보와 세제혜택, 사회공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래오이경제는 2011년, 한의사 이경제 원장이 설립한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건강제품을 기획, 판매하는 기업으로 홈쇼핑,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다양한 전통원료 기반의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기빙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래오이경제의 제품은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함유의 간 건강 기능식품인 '더힘찬 간애보'와 녹용과 콜라겐 함유의 간편한 스틱 타입 이너뷰티 제품인 '녹용내경스틱'이다.

㈜래오이경제 관계자는 “밀알복지재단의 사회 공헌 사업에 깊은 감명을 받아 본사 차원에서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중장년층에게 호응도가 높은 더힘찬 간애보(간건강기능식품)와 녹용내경스틱(녹용과 콜라겐 배합의 이너뷰티 제품)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구매자들에게 ㈜래오이경제가 이제껏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업으로 보답할 수 있는 유의미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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