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공무원 65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가을장마 등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군인들의 대민지원과 각급 봉사단체의 지원을 받아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포천·연천사무소 직원들이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과수 낙과 피해 농가를 방문해 낙과 정리와 피해 복구에 나섰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피해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군부대 및 유관부서 간 협업을 통해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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