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기술 등 건설분야 청년 창업 유도해 성장 지원
올해 공모분야는 ▲청년 건설분야 창업 아이템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기술 ▲창업 및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全)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공모 접수는 10월 14~16일 동안 진행된다. LH는 이후 창업역량과 시장진입 가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사업계획을 제안한 예비창업 5팀과 스타트업 5팀 등 총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한 기업에는 LH가 중소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LH는 이를 통해 '창업→도약→성장' 단계별 기업활동을 지원해 창업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인재의 사회진출 지원 및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LH는 건설 분야 청년인재 유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설산업 혁신을 통한 4차산업혁명 대응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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