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의 절화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
특히 한국인들의 주요 해외 투자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영국(28.6억달러)-독일(16억달러)-미국(10억달러)-벨기에(6.2억달러)-일본(5.2억달러) 순으로 조사됐다.
박성식 체스터톤스 코리아 이사는 "브렉시트 이후에도 영국 경제의 건전성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인식과 더불어 파운드화의 절하로 인해 영국이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은 영국 부동산 시장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아 미국 동남아 시장에 비해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체스터톤스 영국 본사와 함께 개인 자산가들을 위한 영국 부동산투자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영국 시장 현황 및 전망 뿐 아니라 영국 현지 금융사와 변호사가 직접 영국 내 자산매입절차와 세금 및 대출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륙아주법무법인과 하나은행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매입시 국내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절차도 안내한다.
이번 영국 부동산 투자 설명회는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체스터톤스 코리아 전화문의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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