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면세점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17일 저녁 9시 30분 명동점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뷰티(Fenty Beauty)’ 입점을 기념해 글로벌 나이트 뷰티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펜티뷰티 나이트 파티’에서는 유명 DJ 공연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리의 메이크업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명동점의 마인드마크인 미러캐러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펜티뷰티의 ‘모두를 위한 뷰티’라는 브랜드 철학이 어우러지며 소비자들에게 2019년 뷰티 트렌드를 명확하게 전달할 것이라는 게 신세계면세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면세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진행되는 나이트 뷰티파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 K뷰티부터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의 차별화된 뷰티쇼핑 장소로 자리 잡아 ‘뷰티의 성지’ ‘뷰티 놀이터’라는 별명을 얻었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외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세상에 없던 면세점’ 슬로건에 걸맞게 면세 최초로 글로벌 나이트 뷰티 파티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타 브랜드와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통해 ‘뷰티 놀이터’로서의 입지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펜티뷰티는 리한나가 추구하는 ‘포괄성’을 핵심 바탕으로 폭넓은 구성의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지난 3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강남점에 동시 입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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