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내달 31일까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하는 공모전은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금융소비자의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대학(원)생과 성인일반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NH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모두 1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농협은행은 공모전 당선 작품을 농협은행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전국 초·중·고와 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상 공모전을 주최하게 됐다"며 "UCC영상 크리에이터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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