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보험의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사업에서 관계자와 장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스보험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은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기 처브(Chubb) 에이스 드림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사업은 학업 성적은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이 미래 금융 및 보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학기당 350만원씩 1년간 총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장학금 수혜기간 중 최대 2개월 동안 에이스손해보험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난 1기로 선발된 장학생은 에이스손해보험 인턴쉽을 통해 보험업계의 실무 경험을 쌓고 금융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에드워드 러 에이스보험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많은 인재들이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포기하지 않고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에게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인턴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보험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장학 사업인 처브 에이스 드림 장학사업 외에도 처브 전현직 임직원의 자녀 또는 손주가 지원 가능한 '처브 그룹 장학 프로그램'과 현직 처브 임직원 자녀에게 수여하는 '처브 재단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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