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생기한의원 천안점 김민상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피지선은 우리 몸 전체 중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존재한다. 곧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모든 신체에서 피지가 생성된다는 의미다. 

피지는 모공으로 배출 되어져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분비가 되어지게 되면 여드름과 같은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청소년기 시절의 여드름은 학습에 방해가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하며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에게는 생활 전반에 불편한 요소로 여기어지기도 하는데 여드름을 간혹 모낭염으로 잘못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모낭염은 모남에 여드름 씨앗이 생성되지 않고 황색 포도알균과 같은 다른 세균에 의해 모낭에 염증에 생기므로 확연히 다른 차이를 지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하면 압출을 했을 때 고름은 나오나 씨앗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여드름이 아닌 모낭염으로 구분된다. 

비정상적인 피지의 분비로 발생하는 여드름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로 인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일컫는다.

최근에는 30~40대 성인에서도 흔하게 찾아 수 있어 성인여드름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또한 이러한 경우 잘못된 자가 압출을 진행하여 자국과 흉터 2차 적인 세균감염의 위험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를 요 한다.

최근 성인의 경우에도 늘어나는 여드름의 피부질환은 외적으로 드러난 염증 치료를 제거 하는것도 중요하나 활발한 피비 활동의 억제와 열성의 피지들을 제거해 줌으로써 피부 온도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수분의 밸런스를 맞추어주는 것이 좋으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약화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드름이 발생되는 근원적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며 치료하는 것이 재발의 방지를 위해 좋다. 일상생활에서는 술 담배를 멀리하며 자극적인 음식은 줄이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 치료시에 몸의 기혈 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면서피부 재생력 회복을 도우며 염증을 억제하는 한약과 침, 환부에 직접 주입하는 약침 치료로 열성 피지와 피비 분비를 줄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천안점 김민상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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