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공정한 관계 유지위해 소통할 것"

▲ 한국수자원공사 건설원전 보조기기 워크숍 장면.사진=한국수자원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자재 공급자와 상생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해외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발표 등을 통해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건강한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협력사와의 공정한 관계 유지를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