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쏘드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노화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걸맞게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웰에이징이 나타났다.

안티에이징이 외모의 나이를 부정하는 개념이라면 웰에이징은 내면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도록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안티'(anti)라는 말 자체가 부정과 반대를 뜻한다. 아무리 발버둥쳐도 시간을 막을 수는 없다. 오히려 나이를 긍정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게 좋다. 중요한 건 '내 나이가 가장 아름답다'라는 자신감이다.

즉 '늙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잘 늙는 것'이 핵심이다. 패션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은 "누군가를 늙어 보이게 만드는 것은 바로 젊어지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까지 말했다. 어떻게 하면 젊어 보일까를 고민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나다워 보일까를 고민하라는 조언인 셈이다.

웰에이징을 실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먹는 음식이 존재를 결정한다는 말처럼 식단에 신경 쓴다. 채소는 당분이 적고 섬유소와 비타민 등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포만감을 주어 소식을 실천하기 쉬워진다.

또한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높인다. 나이가 들수록 목, 허리, 어깨 등 척추 부위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고 뼈에 골다공증이 일어나 체형이 구부정해져서 바른 자세와 근력 운동이 중요하다. 성인병과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인 가장 쉬운 운동은 걷기다.

특히 남자 피부는 나이 들수록 건조해지고 주름이 깊게 패여 꼼꼼한 케어가 중요하다. 겟잇뷰티에서 남자 로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과 랄라블라, 롭스에서 미백 로션과 아이크림을 비롯해 다양한 남자화장품 브랜드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 토종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자 스킨 케어 전문 브랜드 보쏘드는 '보쏘드 2-STEP'를 선보여 피지와 얼굴 기름기 관리, 보습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세안 후 바르는 '보쏘드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은 티트리잎 추출물이 번들거림을 잡아 기름기가 많은 지성 피부 관리에 알맞은 남성화장품이다.

야니아 루벤스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하고 파파야 열매 추출물이 각질을 제거해 간편한 남자 스킨 케어로 추천한다. 남자 피부에서 유분이 많은 코와 턱은 무리하게 피지를 제거하다가 트러블이 나기 쉬운데 '바이바이 미스터 세범'과 같은 순한 화장품으로 케어하는 것이 좋다.

세범에 이어 남자 수분 로션인 'BOSOD 워터풀 로션'을 발라 보습을 챙기면 쉽게 피부 관리법을 실천할 수 있다. 내추럴 프로텍터 특허 성분이 남자 얼굴의 피지를 없앤다.

피부가 번들거려도 피부 속은 건조하기 쉬운데 '워터풀 로션'이 함유한 자연 유래 활성 성분인 감초산이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카바카바잎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해 모공 케어와 피부 보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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