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건립 한마음으로 축하

▲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임인택 의장과 김연후 행정복지위원장, 김영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일 행정복지부위원장, 신무연 의원, 이원국 의원, 박희자 의원, 한경혜 의원이 지난 16일 둔촌도서관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둔촌도서관은 동남로 49길 21-8에 지상 3층, 연면적 996.98㎡ 규모로 1층은 유아·어린이자료실과 문화 교실로 꾸며지고 2층 전체는 종합자료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엔 전시 공간과 독서 덱을 배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쉬어가는 곳으로 조성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계획돼 내년 10월 개관을 앞두고 둔촌동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도시농업공원, 허브천문공원 등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쾌적한 독서 환경이 마련될 둔촌도서관 건립 착공식에서 임인택 의장은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차질 없이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밝히며 "강동구의회에서도 강동구의 독서문화 증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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