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IA생명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AIA생명(대표 차태진)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축구를 매개체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돕기 위해 AIA 생명이 스포츠마케팅 전문 기업 HNS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부터 약 3개월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 'AIA생명 2019 H풋살리그'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운동이 부족한 사회인들이 손쉽게 풋살을 즐기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행사는 서울과 일산,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AIA바이탈리티 아레나에서 전국 60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개월간 지역 예선을 치른다.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예선 1~3위 진출자를 결정짓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또 25~28일까지 서울과 대전, 부산 지역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스 구단 코치진을 초청해 '토트넘과 함께하는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외계층과 축구 유망주 등 어린이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활동으로 매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올해 개최되는 AIA생명 2019 H풋살리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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