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비 과제당 최대 5천만원·기술자문 지원
전천후 초속경 수용성 차선도색 공법은 저온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서도 페인트 건조시간을 4∼5배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기업들은 도로공사로부터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지원과 전문 연구원들의 자문 및 기자재 무상 대여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해 도로교통 관련 신제품·신공법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35개 과제에 약 19억원을 지원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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