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경영 애로 해소의 장 마련
간담회는 관내 여성기업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촉진 방안 논의, 일본수출규제와 관련된 애로사항 및 의견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성기업인들은“여성기업의 판로확보와 관련해서 네트워크 부족, 보이지 않는 차별관행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다”며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시책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선 여성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한다”며 “앞으로 여성기업인들이 창업이나 경영활동에 대하여 차별이나 장벽에 부딪혀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등 여성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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