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내 옐로카펫이 총 62곳(59%) 설치
이에 따라 용인시내 105개 초교 가운데 옐로카펫이 설치된 곳은 총 62곳(59%)으로 늘었다.
앞서 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기업의 후원을 통해 2016년에 7곳, 2017년에 10곳, 2018년에 29곳의 초교 앞에 옐로카펫을 설치한 바 있다.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도료를 칠해 설치하는 옐로카펫은 뚜렷한 색 대비로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나머지 학교의 수요를 조사해 옐로카펫을 추가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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